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배진기)에서는 제 44회 장애인의날을 맞아 지난 19일(금) 문산실내체육관에서

신규·발굴 등록 장애인 바로지원 서비스 상담, 장애인보장구 순회수리 서비스, 장애인식개선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알지 못하는 위기 장애인 발굴을 위한 신규·발굴 등록 장애인 바로지원 서비스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집중했다. 또한, 장애인 보조공학기구 체험, 시각장애 체험, 장애인식개선공모전 수상 그림 전시 등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장애에 대한 인식을 높일 기회를 제공했다.

 배진기 관장은‘ 캠페인에 관심있게 참여해 주시고 지역주민 모두가 신규 장애인 발굴에 힘써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복지 사각지대 신규 장애인을 적극 발굴하고 서비스 제공 및 연계하고 장애인식개선을 통해 장애인이 지역사회 내에서 함께 살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